
오랜만에 글쓰는 기분이다내 블로그 꾸준히 봐온 사람들은 알겠지만작년 한 해동안 정말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다휴직에 복직에 강제부서이동 2회, 그리고 퇴사심지어 n년 만난 애인과도 헤어졌다 (n>3)이 모든게 일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나,,, 작년이 삼재였을까?^^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정신과약을 먹기 시작했고지금은 완전히 끊은 상태이다약을 먹기 시작한건 2020년 10월,그리고 완전히 끊은게 2021년 12월이니약 1년 2개월간 약물을 복용한거다사실 진작부터 약을 끊고싶긴 했다계속 먹다간 평생 먹는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고먹은날과 안먹은날의 컨디션 차이가 극심해서점점 의존해간다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수차례 전문의 선생님께 말을 꺼냈으나여러가지 환경적 요소로 인해 당장 단약은 어렵다는 이야기..
Personal review
2022. 1. 3.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