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는 아주 잘했어 칭찬해
2020년 12월 18일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선생님과 이야기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선생님은 나의 말과 행동을 이해해주려 노력하시고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다 이날도 울지 않으려 했으나 거의 앉자마자 1분도 안되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짧은 시간에 휴지 반통을 다 쓰고 나왔다 선생님은 나보고 너무 힘들다면 두세달정도 진단서를 연장해주겠다고 했다 그래도 선생님께 많은 위로를 받았고 마음도 다잡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정했다. 기분이 많이 괜찮아져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7000보를 채웠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대청소를 했다. 구석구석 쓸고 닦고 정리했다. 너무 상쾌하고 기분좋은 작업이었다. 19일인 오늘은 나가서 걷진 않았지만 많은 걸 했다 우선 공기청정기 필터를..
Personal review
2020. 12. 20.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