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부서이동 1주차 끝 : 잉여인력되다
그야말로 강제 부서이동한지 일주일차 일이 복잡하다 나는 예전 팀장과 트러블이 있었고 스트레스로 휴직했다가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복직하자마자 나빼고 팀 전원이 다른곳으로 발령나게 되었다며 아무데로나 거처를 정하라고 해서 울며 거저먹기식으로 이상한 부서에 왔다. 그리고 오늘 정식 인사발령 공지가 떴는데 나만 팀 이동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그대로였다 ㅎㅎ 나를 보내버리고 싶다고 그냥 솔직하게 말하시지.. 어쩐지 다들 얼버무리더니. 왜 거짓말을 하시나 그 과정에서 인사팀에서 나보고 ㅇㅇ팀으로 가라고 했는데 내가 자신이 없어 못하겠다고 했다. 결국 다른팀의 사람을 끌어다가 ㅇㅇ팀의 티오를 채웠고 나는 ㅇㅇ팀의 상위부서인 A실장의 직속직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인사이동 다끝나고 나대신 ㅇㅇ팀으로 들어간 사람과..
Personal review
2021. 4. 3.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