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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궁합, 결별암시? 신민아 블로그로 본 연애 분석
신민아와 김우빈, 연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죠. 최근 신민아의 블로그 오픈 소식과 함께 신민아 김우빈 궁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심은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지에 쏠려 잇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신민아 블로그 속 숨겨진 힌트와 궁합 분석을 통해 결별 가능성을 예측해 보려 합니다.
신민아 사주
신민아는 1984년 4월 5일생으로 2025년 현재 만 41세입니다. 1998년 패션모델 선발대회를 통해서 데뷔했으며 2010년 경인년 식상의 기운을 받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는 갑오년 편인의 기운을 받아 영화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해인 2014년에 김우빈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편관이 들어오는 을미년에 열애를 공개했습니다.
토가 많은데 강한 사화도 비겁을 생해주니, 토 기운이 왕성합니다.
비겁이 강하고 월지에 겁재가 있으나, 월지에 있는 진토와 연지에 있는 자수가 자진합을 하면서 수국을 형성하여 편재격 사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편재는 일시적, 간헐적으로 들어오는 재물을 뜻합니다.
강한 겁재를 눌러줄 수 있는 관성이 용신이며, 연간에 있는 갑목이 좋은 역할을 합니다. 갑목 자체도 월간에 있는 무토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무토의 지장간에 자리 잡은 을목도 갑목을 지지해 주어 갑목의 뿌리가 탄탄합니다.
게다가 자수 편재로부터 받은 수 기운까지 더해져 재생관으로 갑목 정관이 튼튼히 자리 잡은 사주입니다. 갑목을 생해주는 수 기운이 희신입니다.
편재가 정관을 생하는 재생관 구조의 여자는 본인이 가진 능력(재물)을 이용해서 남자를 보좌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남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모양처와 같습니다. 김우빈과의 만남에서도 신민아가 많은 보살핌을 제공하고 남자의 기를 살려주는 면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이 사주는 무식상 사주이기도 합니다. 식신과 상관은 자기표현, 감정의 드러냄, 아이디어 등을 의미하는데, 신민아는 이런 식상이 없습니다.
연기를 업으로 하는 배우, 연예인 특성상 식상운은 연기 생활에 꼭 필요한 운이라, 어찌 보면 연기 논란이 생긴 것도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식상이 없다면 본인을 잘 표현하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자신만의 철학, 배움, 학습을 의미하는 인성으로 보완하곤 합니다.
김우빈 사주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에 태어난 정축일주로, 신민아와는 5살 차이입니다. 식신 3개를 가져서 토 기운이 왕성하며, 먹고 마시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주입니다.
이 사주는 시주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신약/신강한 사주인지 혹은 시주에도 토기운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용신이 크게 바뀝니다. 월지에 식신을 깔고 앉은 식신격입니다.
신민아와는 달리 식상운이 풍부하여 자기 표현에 능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편안하게 잘 드러내는 성향이 있습니다.
상관운이 강한 사람이 허세를 통해 본인을 보여준다면, 식신은 상관보다는 한층 부드러운 느낌으로 여자에게 헌신하고 잘해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2008년 상관운이 들어오는 무자년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2년 무진대운 상관 간여지동 대운 때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괜찮은 연기 실력을 보여주었죠.
2015년, 2016년에 영화 <스물>, <마스터> 등으로 한참 승승장구 하던 시기에,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건강을 위해 연기를 중단하고 치료에 돌입했습니다.
신민아 김우빈 궁합
신민아는 편재격 사주입니다. 재생관으로 남자를 살려주는 사주이나, 편재를 기반으로 하는 재생관 사주들은 헌신을 다하면서도 실리를 취합니다.
내가 이만큼 잘해주면 분명히 돌아오는 것이 있겠지 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 헌신입니다.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받은 이후에도 8년간 둘이 좋은 인연을 이어오는 것을 보면, 김우빈도 그만큼 신민아에게 잘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살려주는 구조입니다.
기토일간 신민아에게 정화일간 김우빈은 편인을 뜻합니다. 본인에게 부족한 인성을 김우빈으로부터 보충하고, 학습을 통해 나만의 철학 등을 습득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인성운 특성 상 서류를 습득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지는데, 이는 결혼을 원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정화일간 김우빈에게 기토일간 신민아는 식신입니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고 인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사이임을 의미입니다.
한편 식상은 자식운을 뜻하기도 해서, 김우빈 입장에서 이런 자식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신민아는 0세부터 39세까지 본인의 용신인 관성운이 꾸준히 들어오다, 2024년 계해대운부터 관성운이 들어오지 않는 형국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관성운은 여자에게 직장이자 남자이자 결혼을 의미하고 있어, 일자리 혹은 남자와의 연이 희박해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2024년, 2025년은 갑진년, 을사년으로 세운에서라도 관성이 들어오나, 2026년부터 2033년까지는 관성운이 없는 상황이네요.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세운에서 강한 화 기운이 들어오는데, 이것은 기토에게 인성운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문서, 서류에 대한 집착이 증가하여 신민아 측에서 강하게 결혼을 원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편 김우빈은 2022년 정묘대운을 맞아 비견, 편인운을 맞았습니다. 2025년 을사년 을목으로부터 편인운까지 겹치네요.
강한 화 기운 인성운이 비겁을 생해주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토 기운이 더욱 극대화됩니다. 토 기운은 몹시 안정적이라 변화보다는 현 상황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게다가 김우빈에게 토 기운은 식상운이라 내 여자에게 잘해주는 한편 일상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남자에게 식상운은 자식을 뜻하기도 해서, 자식을 원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상연하 커플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에게 조금은 아쉬울 수 있는 운이죠.
또한 남자에게 재성운은 여자이자 결혼을 의미하는데, 가장 빠른 재성운은 2029년은 되어야 들어오는 상황이네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신민아가 블로그를 만든 것은 결별의 징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식상운이 없어 내가 가진 무언가를 표현하는걸 어려워하는 신민아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심경의 변화를 의미하겠죠. 소통할 사람이 부재함을 말할 수도 있고요.
김우빈의 대운이 병지에 놓여 힘을 잃어가는 한편, 신민아의 대운은 태지에 놓여 있어 상대적으로 기가 세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둘 사이에 마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부터 응원해왔던 커플인만큼 아무쪼록 어느 하나가 상처받지 않는 평화로운 결론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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