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신사역카페 하이헤이헬로우 :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여

by 몬탁에서만나 2021. 12. 2.


엄마랑 신사역에 갔다가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카페 이름은 하이헤이헬로우

오픈 11시
마감 9시






외관이 통창이어서 확 트인 느낌
식물이 많고 곳곳에 독특한 아트워크가 가득하다






모던과 아기자기함 사이의 중간 어드메 느낌

가게 구석구석에 보고 즐길만한 것이 많아서
카페 한바퀴 빙 돌면서 꼼꼼히 구경하면
30분은 족히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 잘생기셔서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성수나 문래 등지에서 유행하는 인더스트리얼 느낌
이런 벽돌가구들은 사실 니트 올 풀릴까봐
자주 앉지는 않는 편..
예쁘긴 하다





독특한 캐릭터가 눈에 띈다
힙한 이미지의 레터링조명이 있었다





특이한 조형물
서로 다르면서도 묘하게 통일된 느낌이 있다
아마도 카페 주인분이 이런쪽에
관심 많으신것 같다

메뉴도 커피위주로 되어있지 않고
다양한 편이라
커피를 안마시는 나도 선택지가 많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카페에서 직접 만든걸로 추정되는 굿즈!

휴대폰케이스 요청하면 무료로 주신다고 했는데
나가면서 깜박하고 달라고 못했다
카페 바닥 디자인과 동일한 무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까움… ㅠㅠ 힝





사실 굿즈 하나하나 거 보고싶었는데
엄마가 이런쪽에 관심없어해서
같이 보자고 하기가 좀 그랬다

여기는 혼자와서
인테리어랑 굿즈, 디자인 등을 하나씩
뜯어보기에도 적합할것 같았다

혼자 공부, 혼자 커피 하기에도 딱 알맞음





이 쿠키 넣어놓은 것도 인상깊었다
보통은 이거 꽃병으로 쓰지 않나유…
ㅋㅋㅋ
이렇게 있으니 특이하고 예쁨





디저트 종류도 많았다
다음에는 꼭 먹어볼 예정






애플시나몬라떼
정말 맛있었다!!!!!
별점 5개







거품 포실하고
사과도 아삭아삭
진짜 손에 꼽히게 맛있었음





은근히 구석자리도 많아서
아늑한 느낌도 주고 프라이보시 보장도 되는 기분?


괜찮은 카페였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