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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view

드디어 약 용량 줄이다

by 몬탁에서만나 2021. 1. 27.



드디어 병원에서 약 용량을 줄여줬다!!!!

용량 줄여준건 크게 두 이유가 있는것 같다
1) 천식이 심해지는것 같다고 말했고
(원래 매번 잊어버려서 천식 얘기를 못했었음)
2) 최근에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면서
빠졌던 살이 어느정도 다시 쪘기 때문







원래 약용량은
*아침 & 점심 : 인데놀정 10mg , 자나팜정 0.125mg
*취침전 : 인데놀정 10mg , 자나팜정 0.25mg ,
로라반정 1mg , 렉사프로정 15mg , 졸피신정 10mg

여기에서 인데놀정을 아예 뺐고
밤에 먹는 졸피뎀 졸피신정도 절반으로 줄였다
점심약도 빼자고 하셨는데
내가 갑자기 줄이는건 좀 걱정되서
스페어용으로 달라고 부탁드렸다..
필요할때만 먹을 예정

오랫동안 먹으니까 간에 부담되는 기분도 들고
빨리 끊고싶은 마음 뿐..







인데놀은 최근에 계속 줄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약효 없는 시기에 가슴 두근거림도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졸피신정을 절반으로 줄이는것에
열심히 적응하기로~








그리고 하루에 12시간정도 잔다고 했더니
너무 자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적당히 8시간쯤 자야
수면제 약효도 잘 든다고 했다

그런데 일상생활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하루 4000걸음 정도 걸으면 거의 탈진까지 가서
집에 오면 쓰러져 자기 바쁘다
아주 기절해서 3시간은 자는 듯.....
ㅠㅠㅠㅠㅠㅠ
체력이 너무 바닥난 상태 ㅠㅠ





운동 잘하는 친구한테
어떻게 체력기르냐고 묻고
달리기할까? 했더니
일단 좀 걷기부터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ㅋㅋㅋㅋ ㅠㅠ
정말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다 휴







으 빨리 약끊고
체력기르고 건강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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