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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view

나름대로 평온한 나날

by 몬탁에서만나 2021. 5. 8.



렉사프로 증약도 완벽하게 적응했다
두통 전혀 없다
대신 두뇌회전은 조금 더 느려졌다



다소 평온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니 확실히 타인과의 접촉이 줄어
스트레스가 절반 이하로 준 기분이다

상위직책자도 나에게 꽤 많은 업무를 주고
내가 자율성과 의지를 가지고 일할수 있게
돕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행이다..


업무할때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안받고자 한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빠르게 바로 대응하고
조금 어려운 건 시간을 두고 타인과 상의하며 해결하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많이 불러주고
나에게 여러 자료 등을 요청하는게
사실은 좀 감사하다




개인적인 일들로 마음이 어지러웠던것도
조금씩 가라앉는 추세이다

그래 이런 날들도 있어야지...!
ㅋㅋㅋ




다음주엔 좀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내일 모레 병원 가는데 약을 줄여달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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